2011 WWDC Keynote summary.

Writer : 오정엽

(Jungyup Armand Oh a.k.a 에서, twitter@jytalk, http://www.thinkarchive.com)


지난 이야기 : http://blog.thinkarchive.com/86 (Keynote의 첫번쨰이야기, Mac OSX 10.7 Lion)  약 40분간의 맥 OSX 10.7 Lion에 대한 키노트가 끝났음에 필 쉴러는 들어가고 스콧아저씨가 기어나왔습니다. 얍삽하고 느끼한표정으로말이죠 :p 200M개의 iOS 장비가 팔렸다고 자랑하고, 개발자들에게 열심히 돌려줬다고 자랑하고는. 새로운 iOS이야기인 iOS5이야기를 시작합니다. 

 


 
iOS5에는 총 200가지 이상의 사용자 신기능과,  새로운 1500가지 이상의 개발자들을 위한 API가 추가되었다고합니다. 모바일디바이스에있어서 200가지이상의 신기능은 정말로 ‘엄청나게’ 많은 수라고 생각되는데요. 이날 키노트에서는 맥 OSX과 마찬가지로 가장 주요한 10가지의 기능만 소개하였습니다. 저도 이 Flow에 맞춰서 10가지의 기능과 이날 공개되지 않은 소소한 몇몇가지의 기능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Notification Center입니다. 기존에도 뱃지와 Alert창, 뱃지,그리고 사운드등으로 훌륭한(?) Notification을 했다고는 하는데, 글쎄요 사용자입장에서는 정말 20%정도는 부족했던 노티피케이션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사용가능했던 StatusBar를 주욱- 하고 끌어 밀린 알람들을 볼수있는것. 이것이 노티피케이션의 진정한 완성이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알림이 올경우 기존에 사용중인 어플리케이션의 작동을 멈추고 그위에 거추장 스럽게 뜨던 경고창이나, Lock 상태에서 알림이 올 경우 아이콘위에 작게 떠있던 badge하나로 어떤 어플리케이션에서 알람이왔는지 쉽게 알아차릴 수 없었던 문제점등을 해결고 아이폰에 울리는 모든 종류의 알람을 모아서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Notification Center는 3가지화면에 각각 숨어있는데요. 가장 첫번째, 언제 어디서나 불러낼 수 있는 노티피케이션 센터입니다. 노티피케이션 센터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어떤 앱에서나, Status Bar를 상단에서 아래로 주욱-하고 긁어내리면 Twitter면 Twitter, Mail은 Mail, Calendar면  Calendar의 확인하지않은 notifications 들이 보여지게됩니다. 이때 아이폰의 경우 상단에 주식과 현재위치의 날씨가 보여지는 위젯을 포함하여 보게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젯을 추가 할 수있는 방식으로 변경되면 좋을것같은데 아직까지 그런 API는 공개되지않은 것으로보입니다. 무선랜이나 블루투스등을 껏다켰다할 수 있는 위젯이 포함되면 좋을텐데말이죠 :)








 

  두번째는 바로 락스크린에 보여지는 Notifications입니다. 기존에 단순히 어떤 메시지가 ’왔다’, 부재중전화가 ‘있었다’. 정도만 표시하던 무성의한 락스크린에서 아이콘과 함께 어떤 메시지가왔는지 한눈에 스크롤링하며 볼 수 있는 친절한 락스크린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한개의 알림메시지만 있을때는 아래의 Slide to unlock 부분이 Slide to read나, Slide to view 등의 메뉴로 변경되어서 바로 열리도록 작동하고, 동시에 여러가지 알림이 밀려있을경우에는 그 알림창을 그대로 슬라이드하면 알림이 온 앱이 열리면서 락이 풀리는 방식이 되었습니다.


  세번째로는 알림이 왔을때 바로 열리는 팝업창의 Notifications입니다. 기존에는 어플리케이션이 멈추고 알림창이 뜨는 방식이었다면, iOS5부터는 상단 Statusbar가 애니메이션과함께 나오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훨씬 Flexible한 방법이지요. 더이상 어플리케이션이 멈추지도 않고, 여러개의 창이 동시에 파파파박하면서 하나하나 꺼가며 볼필요도없습니다. 그냥 Push가 오면 그저 그냥 돌아가는 메시지를 보고, 필요하다면 그 창을 누르기면 하면됩니다. 


  애플이 Notificiation에 많은 신경을 썻다는 점이 보입니다. iOS4에서 Push Notification이나오면서 이런부분이 부족하여 유저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을텐데 정말 유기적인 부분으로 바뀌어서 iOS5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으로, 그리고 첫번째로 소개가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으로 추가된 기능은, Newsstand입니다. 한글상위에서는 ‘뉴스 가판대’로 번역되어있더군요. 앱스토어에 올라오는 잡지들이 기존에는 중구난방으로 각각의 앱에서 다운로드하고 처리하는 방식이었다면 이 Newsstand는 예를들어 네셔널 지오그래픽, 에스콰이어, GQ, ELLE, wired, Automobile, The New york times 등의 메이저 언론사에서 나오는 신문이나 잡지앱들을 한곳에 모아서, 새로운 이슈가 올라올때마다 자동으로 구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앱스토어에 새로운 Magazine이라는 섹션이 생겼고, 이 섹션에서 다운로드받는 잡지들은 Newsstand라는 한 폴더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기존의 폴더랑은 조금 다른 모양의, 폴더안에 iBooks가 들어간 형태를 취하고 있네요. 각 잡지들의 커버는 매 새로운 이슈가 올라올때마다 자동으로 수집, 백그라운드 다운로드되고 커버가 변경되어 정말 말그대로 뉴스가판대에서 신문을 골라보듯한 ‘감성’을 추구한 애플의 고집이 보입니다. 여러분이 자고있을때, 새로운이슈가있을때 자동으로 다운로드받고, 아침에 출근할떄 아이패드를 꺼내어 뉴스를보는것.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새로운 이유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이 모든매력을 느낄 수가 없을것만 같다는생각이드네요 :p

  세번째 iOS5의 새로운기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대되고, 가장 충격적이었던 기능인데요. 바로 Twitter 내장입니다. 아이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앱중하나가 트위터앱이 아닐까싶습니다. 각각의 앱에서 연동될때마다 로그인을 해야만 했던 트위터를, Settings에서 단 한번만 트위터에 로그인을하면 모든앱에서 유기적으로 연동이되고, iOS내의 내장되어있는 앱들과도 유기적으로 연동이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카메라나 사진앱에서 사진을 찍어 ‘트윗’버튼을 누르게되면, iOS자체내에 내장되어있는 트위터 클라이언트가 올라오게되며 여기에서 내용을 입력하고, 사진을 첨부하여 트윗을 할 수 있습니다. 사파리, 유튜브, 지도에서 연동이되고, 연락처가 등록되어있는 트위터사용자는 아이폰 내부의 연락처와 트위터의 프로필이미지와 연동이되어 트위터사진이 바뀔때마다 자동으로 받아와 연동이 된다고합니다. 삼성스마트폰시리즈에 들어있는 ‘소셜허브’기능이 부러웠는데, 조금이나마 수용된것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드는군요(..)


4번째, 개선된 MobileSafari. 사파리는 모바일 브라우징에서 64%를 차지할정도로 가장 많이사용되고있는 모바일 브라우저입니다. iOS5에서는 전체적으로 향상 된 성능을 보여주고 새로운 신기능 몇가지를 넣은 사파리가 추가되었는데요. 기존의 맥용 사파리에서 애용하던 기능인 Reader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Reader는 여러가지 많은 콘텐츠들이 산재하고있는 웹에서, 본문만 추출하여 글을읽기 쉽도록 도와주는 부가기능인데요. 맥에서는 예전부터 추가되어 자주 사용되는 기능이었으나 iOS에는 없어서 아쉬웠던 기능중 하나입니다. 이번 iOS5에 내장된 사파리부터는 Reader가 내장되어 웹 문서를 읽기 더 좋아졌습니다. URL오른쪽의 보라색 reader버튼이 활성화되면, 본문만 쏙 추출되어 나오게됩니다. 굉장히 편하지요. 이기능은 화면이 작은 아이폰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것같습니다.  사파리에 추가된 다음기능은 Reading List입니다. 사실 이기능은 기존에 “Read it Later”라는 앱을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저같은경우 기존에 Safari 즐겨찾기 싱크기능으로 사용하던 기능이라 특별한 감흥은 없는 소소한기능추가였던듯 싶습니다.  


  가장 괄목할만한 변화는, 바로 아이패드용 사파리의 ‘탭’브라우징추가가아니었나 싶습니다. 기존에도 물론 탭브라우징은 가능했지만, 버튼을누르고, 쭉 늘어진 화면중에서 골라서 사용하는 방식이었다면 기존에  맥용 사파리와같이 URL창 아래에 탭이 생성되는 방식으로 변경이 되었네요. 터치를 2번이상했었어야 하는 방식에서 이제 바로바로 열려있는 탭한번 만누르면 웹사이트를 변경 할 수있는 방법으로 step을 반으로 줄여버려서 많은 유저들이 환영할만한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사파리는 전체적으로 맥용 사파리의 기능을 그대로 수용한듯한 느낌이 듭니다.


다음 추가된 기능은, Reminder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애플이 이런류의 어플리케이션까지 OS에 내장해야하나- 하는 종류의 기능추가중하나인데요. 이름에서 짐작이 가시겠지만 Todo앱입니다. 어떤 이벤트가있으면 각각의 이벤트에대한 할일들을 저장할 수 있고, 알림도 설정이가능합니다. 알림이 매우 마음에드는데요!

다른앱과 마찬가지로 시간에따라서 Todo에대한 알림도가능하지만, ‘위치’에따른 알람도가능합니다! 예를들어서, “집에가서- 숙제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게되면 집에도착했을때알람을 울리게한다던지 하는등의 알람이 가능합니다. 이 Reminder는 맥의 일정이나, Exchange 서버를 활용하여 Outlook과도 연동이 된다고 합니다.

 6번째로는 더욱 향상된 카메라기능입니다. iOS4에서는 HDR기능이 들어간 카메라로 업데이트를 했었던 카메라. 이번에는 주로 기동성이나 사용자편의적인 기능이 많이 들어가있게 되었습니다.  혹시, 사진을 찍으려다 사진앱을 켜는동안 사진을 찍으려는 물체가 지나가버린적은 없으셨나요? 애플은 이런 일이 가끔 생기는것을 매우 안타깝게도 생각했나봅니다. 아이폰에서 홈버튼을 두번클릭하면 ‘밀어서 잠금해제’가 2/3사이즈로 줄어들고 그 오른쪽에 카메라 버튼이 생기는 것으로 이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굳이 락스크린을 열어서, 뒤로가있는 페이지를 앞으로 옮겨 카메라 앱을 찾고.. 하는 시간을 버튼두번에 화면터치로 해결한것이죠. 




  또, 아이폰카메라의 단점중하나로 손꼽히던 소프트웨어 버튼을 드디어 하드웨어 버튼(볼륨올리는 버튼)으로 교체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제 아이폰을 가로로잡고, 볼륨을 올리는 버튼을누르면 셔터가 찍히게되는거죠. 왜 이편리한기능을 저는 ‘만행’이라고 말한걸까요?  기존에 서드파티 카메라앱들이 하나둘씩 볼륨버튼에 셔터를 매핑하여 앱스토어에 올리려고하면, 애플은 언제나 ‘하나의 하드웨어버튼에 여러가지 기능을 할당하여 사용자로하여금 혼란을 줄 수 없다’라는 원칙을 내세우며 앱스토어 등록을 거부하고는 했습니다. 지들 카메라 앱에는 쏙 기본기능으로 넣어버리니. ‘만행’을 저지른것이지요. 어쨋든 사용자 입장에서는 편리한기능임은 틀림 없는 사실입니다. (볼륨버튼으로 셔터를 누르기엔 조금 카메라 위치가 애메하긴 하지만말이죠.) 


  키노트에서는 소개되지않았지만, 카메라로 사진을찍다가 바로 오른쪽으로 잡아 당기면 바로 사진을 슬라이드하여 사진을 볼수있도록 변경되었고, 하단에 있던  줌바을 잡아당기지않아도 확대/축소를 핀치줌으로 사용가능할 수있게 액션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평행을 맞출수있도록 격자도 추가되었습니다. :)  


  사진앱도 기능이 추가되었는데요. 카메라 앱들에서 지원하던기능들을 대폭 흡수한 느낌입니다. 사진을 원하는 사이즈에맞춰 오려낸다거나, 자동적으로 밝기나 채도를 조절하여 사진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기능, 그리고 플래시를 터트려 사진찍을때 눈이 빨갛게 찍히는 적목현상을 제거하는 기능등이 내장된 사진앱에 추가되었습니다. 
 


카메라뿐만아니라 Mail에도 몇가지의 기능추가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메일을 사용하면서 볼드체나 기울임체를 사용할수 없었는데요. 드디어 iOS5부터는 Rich Format Text Editor가 탑재되어 중요한내용은 볼드를한다거나 기울임체를 사용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또한 드래그하여 받는사람의 목록의 순서를 조절 할 수도있고, 중요한 메일은 Flag설정을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각 이제는 메일의 본문으로 검색할 수 있는기능은 물론 영영사전이지만 사전기능까지 내장되어, 점점 모바일메일의 완성형으로 다가가는 메일입니다.


 

  다음 기능은 왜 이제서야 추가됬나 싶을정도로 반가운 기능입니다. 바로 PC Free입니다! 안드로이드OS를 가진 스마트폰은 사자마자 바로 구글계정만 입력하면, 바로 사용가능한것이 장점인데요 그에반해 아이폰은 구매하면 덩그러니, 아이튠즈에 연결하시오라는 문구를 보게됩니다. 아이폰을 아이튠즈에 연결해서야 진정한 아이폰의 사용이 시작되었는데, 이제는 아이폰을 사면 맥에OSX을 새로설치하면 볼 수 있었던 다양한국가의 “환영합니다”메시지를 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언어를 설정하고, 국가를 설정하고, 새로운 아이폰을 설정할 것인지, 백업을 iTunes에서 불러올것인지 iCloud에서 불러올것인지에대한 설정을 마치면 따로 iTunes에 연결 할 필요없이 아이폰의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이뿐만아니라 앱다운로드나 앱업데이트는 물론이고, OS업데이트까지 On The Air. 즉 네트워크로 다운로드받아서 업데이트를 설치하는 기능이 들어가서 진정한 PCFree의 영역에 한발짝 다가갔다고 할 수있습니다. 아이폰이야 그럴수 있다고 생각 되지만, 아이패드의경우 PostPC를 표방하고있는데 이제서야 이기능이 들어간것은 조금 늦엇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이 PCFree는 애플의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인 iCloud와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iOS5의 내부적인 변화중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기능을 소개할때, 스콧은 PC와의 선을 끊으라고 이야기합니다 :)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요?  단순히 OS업데이트를 피씨와의 연결없이하고, 아이폰을 구매했을때 새로운 시작을 없이한다는것? 아닙니다. 

완전히 선이 없이 Wifi로 iTunes와 싱크하는 기능까지 추가되어 아이폰은 자기전에 옆자리에 충전해놓고. 아이폰은 제혼자 iTunes와 싱크/백업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동기화 하는기능까지. PCFree하면서도, CableFree한 기능이 추가 된것같네요. 


  다음은, GameCenter입니다. GameCenter. 있으면서도 대부분의 아이폰 유저가 어떻게사용하는지 잘 모르는 기능중 하나입니다. 저도 잘모르는기능이고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용자의 프로필사진을 추가하는 기능등이 추가되었고 새로운 게임들을 추천해주는기능들 비교적 소소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키노트에서 소개한 기능중 마지막 기능입니다. 바로, 대망의 iMessage입니다. 통신사에서 이기능을 가장 무서워 한다고하죠. 혹자는 카카오톡이나 왓츠앱을 대체할거라고하는데.. 음 크로스플랫폼이 지원되기전까지는 그렇게까지는 힘들것이라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iMessage는 아이폰과 아이폰간의 무료메시징시스템입니다. 일종의 블랙베리 BBM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3G든 Wifi이든 카카오톡과 같이 데이터망을 사용하여 가능한 메시징시스템인데요. 생각보다 매우 좋습니다. 설정에서 iMessage를 활성화하고, 문자창으로 들어가서 문자를 작성해보세요.  상대방을 선택하면 상대방옆에 로딩아이콘이 뱅글뱅글 돌아갑니다. 이과정에서 iOS5는 상대방이 iMessage를 사용가능한 상대인지 애플서버와 통신합니다. 이때 iMessage사용가능한 상대라면, 전송버튼이 파란색으로 뜨게되고 iMessage를 사용불가능한 일반핸드폰이나, 아이폰이아닌상대라면 전송버튼이 초록색으로 뜨게됩니다. 전송버튼이 파란색이라면 메시지가 데이터망을 통하여 무료, 초록색 버튼이라면 일반 문자를 사용하여 과금됩니다. 사진과, 동영상, 연락처 메시지도 전송이 가능하다고합니다 :) iOS5를 사용하는 유저들끼리라면 그룹챗도가능하구요. 메시지가 도착했는지, 그메시지를 읽었는지에대한 피드백과 현재 상대방이 타이핑중인지에대한 피드백도 들어간다합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같은아이디로 iMessage활성화 해둔다면, 두가지 모두 푸시가 온다고하니 아이폰으로 대화하다 집에가서는 아이패드로 대화하는것이 가능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Facetime과 iMessage, iChat을 모두 통합해줬으면하는 작은 바램이있습니다. 흐흐..
 




이날 키노트에서 소개된 내용은 이런 크고작은 내용들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iMessage, PCFree그리고 Notification Center정도이네요. 실제로 사용하면서 가장 와닿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외도 별다른 케이블 없이 아이패드와 AppleTV를 활용하여 아이패드의 화면을 실시간 미러링하는 기능이 들어갔는데 왜 이기능을 키노트에 뺏는지 모를정도로 놀라운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Keynote를 활용하시어 프레젠테이션을 자주하시는 분이나, 거추장 스러운 케이블없이 화면을 그대로 미러링하니 게임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을듯합니다.  기존에 개발자계정을 이용하여 겨우겨우 Xcode로 활성화 하여 사용하던 멀티터치제스쳐기능도 iOS5 부터는 기본기능으로 채택됩니다.(다만 베타에서는어떻게 활성화하는지 알수가 없군요.) 여러손가락을 활용해야하는 게임을 제작하는 개발사들은 이에 대응하는 패치를 내놓거나 이런게임을할때는  옵션을 꺼두고 해야 하겠습니다. 


  블랙베리와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LEDIndicator에 대한부분도 ‘접근성’에설정을 통하여 아이폰 뒷면에 붙어있는 LED플래시를 활용한 Indicating이 가능해졌습니다. 문자나 전화나 푸시가 오게되면 뒷면 카메라 플래시가 깜빡깜빡거리는 설정을 따로 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반길만한 트윅인듯싶네요. 앞서말한 기능들에비하면 매우 소소한 업데이트이겠지만, 아이패드용 MusicApp도 새롭게 리디자인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기능들을 포함한 iOS5는 현재 개발자들에게만 배포되고있으며 올 가을. iDevice사용자여러분을 찾아 갈 듯하네요.


다음은 마지막. iCloud에대한 이야기를 진행해 보도록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폰트및 정렬이 중구난방이어서 불편하신 분들은 다음의 링크를통하여 PDF로 읽으셔도됩니다.

OSX라이언 편 : http://www.thinkarchive.com/storage/files/4d4371097c9308f1299dad9dc7f97a5e.pdf

iOS편 : http://www.thinkarchive.com/storage/files/a7670040cec76f9072337b8a416dd0d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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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WWDC Keynote summary.

Writer : 오정엽

(Jungyup Armand Oh a.k.a 에서, twitter@jytalk, http://www.thinkarchive.com)

 

 2011년 6월 6일(한국시간 6월 7일 새벽2시) 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 줄여 WWDC라 불리는 애플의 연례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수많은 애플의 엔지니어들의 OSX이나 iOS개발자들을 위해 1:1로 문제점을 상담해주고, 조언해주는 깨알같은 세션들이 많이있다고 합니다(....가봤어야... 언젠가는 꼭!), 언제나 그랬듯 WWDC의 시작은 스티브잡스와 아이들(?)의 기조연설(키노트)로 시작했네요. 


  이번키노트에는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깨알같이’ 쏟아졌는데요 가장 큰 이야기로는 Mac OSX의 차기버전 Lion에 대한 이야기. iDevice의 OS인 iOS의 차기버전 iOS5에대한 이야기, 그리고 애플의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 iCloud에 대한 이야기로 각각 나누어져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저 역시 각 큰 머리별로 세개정도 아티클을 나누어서 작성해볼까합니다. 이 글은 클리앙내 맥당, 사용기게시판, 그리고 제 블로그를 제외한 모든곳에서 ‘펌질’하셔도 좋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깨알같은 키노트는 아이폰출시이후 정말 오랜만이라 모든내용을 다 담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_-;)


MAC OSX 10.7 Lion


  2010년 10월 처음 Lion이라는 이름을 공개하면서부터 세상에 알려지게된 라이언은, 10월 키노트때부터 공개된내용을 다시한번 재정돈된 모습을 보여주는 세션이었습니다. 250가지의 새로운 기능들을 내장하였고 이날 키노트떄는 가장 주요한 10가지기능을 직접 소개하고, 시연 하였습니다.


  가장 첫번째로 나온이야기는 멀티터치 제스쳐. 유니바디 맥북으로 맥북들이 리디자인되면서, 그리고 애플이 매직트랙패드를 출시하면서부터 애플의 ‘트랙패드사랑’은 대단했었지요-. Lion에서 그 사랑이 정점을 찍는듯한 느낌입니다. 맥북이아닌 타 노트북을 쓰시는분들은 일부러라도 트랙패드를 끄고 쓰시는분들이 많은데 맥에서는 트랙패드만으로도 모든작업을 해낼 수 있는 분들이 있는것만봐도 느낄수가 있지요. 


  하여간에, 키노트에서 나온이야기는 사실 별거없었어요. 기존에도 다 사용가능한것들이었거든요. 손가락하나로 모든것을 하고, 두손가락으로 Swipe하면 앞으로 뒤로 움직이는것. 다만 이런 세세한것들에 좀더 Interactive한 애니메이션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예를들면, 사진을 보다가 두손가락으로 스크롤을하면 현재보고있는 사진위에 마치 이불이덮어지듯이 스르륵. 넘어오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던지, Safari에서 backward, forward를 할때도 마찬가지. 이전에 보던 웹페이지들이 매우 자연스럽게 덮어지거나 밀려나면서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iOS에서 스크롤을할때 매우 자연스럽게 ‘통~‘튀어나는 느낌의 바운스도 라이언에는 채택되었습니다. 이미 문서가 끝났는데도 계속 스크롤을해도 계속 해서 스크롤은되지만 바우스가되어 뿅~ 하고 올라오게되는거죠. (이건 정말 말로설명하기 힘드네요.) 핀치줌이나 더블탭으로 줌하는것 역시 iOS와 그것과 흡사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것덕분에 오른쪽에 거추장스럽게 달려있던 Scrollbar가 라이언에는 사라져버렸습니다. ‘바보같은’ UI는 과감히 삭제해야지요. 다시한번 느끼지만 기존에 있던 멀티터치제스쳐를 좀더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애니메이션을 삽입한 Lion의 첫번째 주요한기능. 멀티터치 제스쳐네요.



  두번째, 오아~~썸한 기능. ‘전체화면’입니다. “이건 뭐 뚱딴지 같은소리냐?” 하시는분들이 좀 계실꺼에요. 당연하디당연한 전체화면이 ‘Awesome 한 기능?’ 네. 저도 그렇게생각했었지요. 기존에 OSX에는 ‘전체화면’이라는 개념이라기보다는 단지 ‘최적화’ 라는 개념뿐이었습니다. 처음 윈도에서 맥으로 스위칭할때 가장 적응하기 어려웠던것들중 하나이기도하구요.

(이 신호등중 초록색버튼. 바로 ‘최적화’ 버튼입니다.)   최적화? 문서들이 가장 최적으로 보여줄수있는. 그러니까 문서에맞게 Window를 리사이즈한다는 이야기지요. 애플. 그네들이 설명하는 전체화면은 윈도우의 그것과는 조금 느낌이 다릅니다. 


  단순히 창크기를 화면에 맞게 늘린다는 느낌보다는 ‘컨텐츠에 더욱더 집중할 수있게’ 해준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리고 애플에서 최근출시하는 제품군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맥북에어, 프로13인치군의 해상도로는 불편할 수 있는 컨텐츠를 보는 작업을 좀더 Gorgeous(애플의 표현입니다-_-) 하게 보여주는 기능이지요.  위 사진에서 보실 수 있겠지만, 이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어플은 아마도 iPhoto가 아닐까싶네요 :) 사진을 하나씩 Review- 하고 편집하고. 사진에만 집중하여 모든 일을 처리 할 수 있습니다. 지난 키노트의 주제가 Back to Mac. iOS에 적용한 기능들을 맥에 다시 적용한다. 라는 주제였는데 이 전체화면을 사용하면 여러분의 맥이 마치 iPad가 된듯한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



  세번째. Mission Control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새로추가된 기능중하나입니다. 합쳐버렸어요. 모든것을. 무엇을? 

바로 Espose, Space 그리고 Dashboard를 모두 합쳐버렸습니다. 그리고 요것들은 앞서 설명한 멀티터치 제스쳐와 유기적으로 동작합니다. 

  익스포제는 조금 더 똑똑해졌는데요. 기존에 중구난방으로 (사용빈도순으로) 정렬되던 어플리케이션들을 Safari는 사파리끼리, Keynote는 Keytnote끼리 이쁘게 정렬하여 보여줍니다. 이 역시 저해상도 유저들을 생각한 애플의 배려라고 보여집니다.

 



 기존에 불편해서 저는 잘 사용하지 않았던 Space를 미션컨트롤로 합쳐버리면서 그야말로 공간관리의 끝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상단에는 스페이스가뜨고 하단에는 각 스페이스에 실행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익스포제가 되고있고요. 스페이스의 가장 왼쪽부분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대쉬보드가 자리하고있습니다. 이것들은 4손가락 쓸어내기로 불러낼 수 있답니다.  미션컨트롤은 앞서 설명한 ‘전체화면’과도 비슷한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모습을보여줍니다. 스페이스와 더블어서 ‘전체화면’모드로 들어가게되면, 각각의 어플리케이션이 하나의 Space를 생성하여 네손가락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전환 할 수 있습니다. (iOS에서 멀티터치제스쳐를 활성화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네손가락으로 어플리케이션전환은 정말정말정말 편리합니다.) 


  다음. 맥 앱스토어(Mac App Store, MAS) 입니다. 이미 스노우레오파드에서도 지원이 들어간 맥앱스토어. Lion부터는 바로 Built-in되어서 출시됩니다. 사실 이미 다들 사용하고계시고, 너무 유명한 맥앱스토어라서 따로 설명해 드릴 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라이언에도 맥앱스토어가 유지되고 앞으로 iOS에서 사용되던 ‘in-app-purchase’가 가능해집니다. 개발자들에게 더욱더 매력적인 스토어가 되어가는 맥 앱스토어입니다. (현재 베스트바이등 소프트웨어 PC 스토어중 1위를 달리고 있더군요 :) 


 

LaunchPad. 엇. 어디서본건데? 싶으실겁니다. 이역시 back to mac의 일환으로 보여지는데요. iOS의 스프링보드를 그대로 맥에다 옮겨두었습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마땅한 런쳐가 없었던 애플으로써는 iOS의 스프링보드는 런치패드는 가장 이상적인 런쳐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런치패드는 Application 디렉토리에있는 어플리케이션아이콘을 쭉 늘어뜨려 보여줍니다. 아이폰의 앱스토어처럼 다운로드 되고있는 어플리케이션은 하단에 ‘다운로드중...’ 이라는 메시지가 뜨는모습이  이놈들 작정하고 옮겼구나- 라는 느낌을 줍니다.푸흡.









  어째 하나의 기능을 여러개로 나누어 설명한 느낌의 Resume,Autosave,Version.
 
이제 불시에 컴퓨터가 꺼져도 ‘아오.’ 하지않으셔도됩니다. 앱을 종료한 경우에도 작업을 마쳤던 공간에서 바로 시작됩니다. Resume의 가장 주요한 내용은 바로 ‘니가컴퓨터를 껏다켜도, 그대로 니가 하던데로 해줄께.’ 라는 이야기지요.업데이트를 한다고 ‘작업을 저장하세요’ 이런말을 이제 보지 않아도된다는이야기지요. 업데이트를 하면 업데이트대로 진행되고 재부팅하면 여러분이 작업하시던 그 자리로 돌아와있습니다.  위에서 차근차근 써내려간 내용은 AutoSave와 Version덕분으로 예상됩니다. autosave. 이제 문서를 따로 저장하지않아도 실시간으로 알아서 매문서를 저장하고 관리합니다. 거추장스럽게 ‘Save’, ‘without Save’등의 버튼을 누르지않아도 어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모든것을 저장하고 복구해 냅니다. 이것이 바로 AutoSave. 이것을 마치 Timemachine 처럼 복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바로 Version입니다. 이름그대로 시간대별로 관리하고, 복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언제든지 돌아가고싶을때 돌아가실 수 있어요. 과거에 작업한내용을 다시한번 살펴보고 복구하고. 라이언에서 가능하다고합니다. 


헤롱헤롱. 커피 주문하러다녀오면서 이리저리썻더니 조금 헷갈리시죠? 버전은 다음의 사진한장으로 모든것을 설명할 수 있을듯합니다 : )


좌 (Current Docuemtns) , 우(??초전에 저장된문서.)



봉쥬르를 확장시킨듯한 느낌의. Airdrop. 같은 네트워크의 맥을 잡아내는 봉쥬르라는 아이를 알고 계신가요? 이 봉쥬르를 확장시켜만든듯한 느낌의 AirDrop입니다. Finder에서 왼쪽의 에어드랍을 누르면 같은네트웍의 사람들의 매킨토시 아이콘이 쪼르르. 낙하산모양으로 아주 이쁘게 뜬답니다. 요거요거. iChat의 Bonjour를 OS에다가 넣어버린 느낌입니다. 각 맥의 아이콘에다가 파일을 던져보세요. 별다른 설정없이 상대방의 맥에 파일을 보낼 수 있게됩니다. 하악하악. 공유폴더? 그런것 신경쓸 필요없어지게되는거지요. ichat켜봐. 이런말도 필요없게 되겠지요- just drag it! 오예- 파일전송은 완전히 암호화되어 전송된다고하네요.

-

딱 이정도의 발표내용 이었습니다. 뭐 더 아쉽지 않나구요? 네 조금 아쉽네요. 지난 10월에 발표한 키노트내용과 Lion은 거의 바뀐내용이 없었습니다. 조금더 다듬어지고 조금더 구체화되어서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나머지 240개의 기능중 숨어있는 몇가지는. 조만간 DP4를 설치하여 동영상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29.99
 

가만, 250가지 기능이 추가된 Mac OSX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기존에 $129불이었던 스노우레오파드의 가격에. 100불을 뺀 단지 29.99불. 30불의 가격에 OS를 판매하겠다고 공개 했습니다. 더 놀라운것은 맥 앱스토어에서 판매하기로 했다는것입니다. 맥앱스토어에서 패키지형태로 다운받아 설치하는 방식으로 OS의 패러다임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보입니다. 더이상 패키지로는 판매하지 않는다고하네요.


자. 가만. 맥앱스토어가 있어야한다는것은 일단 OS가 깔려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고, 그렇다면 라이언을 설치하기위해서는 매번 스노우레오파드로 올린다음 라이언을 올려야한다는 이야기? 아닙니다. 이제부터는 라이언 설치디스크가 기존에 넷북에서 사용된 방식처럼 파티션일부를 차지하고있고 그 파티션을 불러오는 방식으로 설치를 진행한다고하네요. 어... 애플이 점점 ODD로 부터 멀어지려고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히려 더 깔끔하게 설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라이언 이야기는 이쯤에서. iOS5에 대한 이야기로 곧 다시 찾아올께요. 

Posted by 에서
:

iPad에서 소설보기

iSay 2010. 7. 8. 05:14 |


11111.jpg

지금까지는 스캔한(이것도 직접스캔...)PDF 전문서적만 보다보니 몰랐는데,

eBook용도로 산 iPad이니, 소설도 봐야겠다싶어서요... mp3는 리핑하면 땡인데,

eBook의경우 그렇게 쉬운것도아니고... 아이패드용 ebook은 구하기도 어렵더군요..

그래서 그냥..종이책을 산 다음 ... 살짝 다른경로로 ebook으로보기로했습니다.

이것도 그닥 좋은방법은 아닌것은 알지만, 이게 양심의 가책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이더군요.


쩝... 얼른 전자책이 활성화되었으면좋겠어요...



Posted by 에서
:

IMG_0058.JPG IMG_0059.JPG




옵티베이왔따~~ 하고 신나게 장착하는데 역시 잘안맞더군요..

앞쪽을 불로달궈서 칼로 잘라보고;

뒷쪽 나사부분이 또 안들어가길래 불로달궈서 칼로 잘도려내서..

어찌어찌 장착했네요..

아래사진은 떨어져나간 ODD와 ODD구녕...;

마냥 생각했던것보단 살짝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IBM용으로나온거라...

하지만 만족도는 높군요! ^^

아래는 잡힌모습 ->



스크린샷 2010-07-05 오후 1.35.44.png


원래 맥미니에서 빠져나온놈을 꽂은지라 160기가밖에안되지만..노래 40기가에 사진 50기가만 들어가면 충분하기에...

160기가로 일단 찔러넣어봤습니다. 만족스럽네요

* 다만 꽈~악 껴서 나사를 하나도 안껴놓은게 좀 걸리적걸리적거리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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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서
:


64bit.jpg

오늘 문득 64비트가 쓰고싶다는생각이 든.. 건아니고, -_-;
모 커뮤니티에서 64비트가 빠르다는 말을 듣고 써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전에 쓰던 블랙 맥북의 경우 64비트가 지원되지않는 CoreDuo 프로세서를 채택하고있었고,
MBP로 올라오고나서는 그냥 귀찮아서 64비트커널모드로 사용하고 있지 않았는데,
일단 32비트로 해도 64비트로 제작된 프로그램이 다돌아가기때문에(하위호환)이되기때문에 큰 불편함이 없었는데
64비트는 정말 빠릅니다... 제가 단순히 켜지는 속도만 비교했지만서도.. 모든 프로세싱속도가 한..2배정도는 빨라진것같네요.

실행속도 비교 영상은 아래에 첨부합니다:p

맥쓰시는분들 모두 부팅하면서 6 과 4를 누르며 부팅해보아요+_+)b
(시스템 자세히보기에서 찾아보면 64비트 모드가 켜져있는지 꺼져있는지 알 수 있긴합니다만..실제로 달라져보이는부분은..없습니다=_= )

* 참고, 크롬과 같은 일부 응용프로그램은 32비트로만 짜여져있어서 64비트로 된다해도 큰 속도에 차이가없습니다.(동영상에서 빠른건..원래 크롬이가벼워서..=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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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서
:

의역입니다. 원문과 단어 하나하나 모두 같은 뜻은아닙니다. 그냥 이런맥락이구나~ 하고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정말 애플말대로 아이폰4 수신율문제가 업데이트때문이라면 언능언능 패치해서 내줬으면 좋겠네요.


아이폰4 사용자여러분,

  애플역사상 아이폰 4는 가장 성공적인 런칭을 했습니다. 전세계의 많은 리뷰어들에게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는 극찬을 받았고, 유저들은 아이폰4를 사랑해 마지않고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4의 수신율문제에 대한 보고를 받았을때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애플은 즉시 아이폰4의 수신율에대하여 조사에 착수하였고, 저희가 조사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대다수의 모바일디바이스가 손에 쥐게되면 1개이상의 안테나 바가 감소합니다. 이것은 iPhone4, iPhone3Gs에서도 마찬가지이고, 마찬가지로 많은 안드로이드부터 노키아부터 블랙베리까지 모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그러나 몇몇 사용자들은 아이폰4의 왼쪽 하단부 금속 테두리를 꽉 쥐었을때 안테나바가 4개에서 5개까지 떨어지는 것이 가능하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수치보다 큰 하락입니다. 그리고 이 결과를 토대로 아이폰4의 안테나가 잘못설계되었다며 고소하였습니다.

  이와동시에, 우리는, iPhone 4 의 수신율이 3Gs보다 높다는 수많은 사용자들의 글과 메일을 계속해서 받고 읽었습니다. 이런 결과는 우리의 경험과 테스트결과와 일치합니다. 이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왜 이렇게 안테나 바가 떨어지는지 원인을 조사하였고, 그원인은 놀랍고 간단한 이유였습니다.

  조사결과, 우리는 안테나 바를 몇개를 표시할것인가를 계산하는 공식에 전체적인 문제가있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우리의 공식은, 많은 변수(경우)가 있는데, 안테나바를 보여줘여하는 갯수보다 2개나 더 많은 안테나 바를 보여주는 실수를 하고있었습니다. 예를들면, 꿍디꿍디..가아니고..-_-; 때때로 2개의 바를 표시해야하는데 4개를 표시하고있었다는거죠. 사용자들이 경험한대로 아이폰4를 쥐었을때 아이폰의 시그널바가 떨어지는 것은 아이폰이 있는 위치가 신호가 매우 약한 곳이 었이었으나, 아이폰이 계산을 잘못하여 4~5개로 보여줬기때문에 사용자들이 신호가 약한곳인지 몰랐기때문입니다. 안테나바가 한꺼번에 많이 떨어진것은 처음에는 안테나바가 가득차서 신호가 높은것처럼 계속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우리는 시그널 바를 몇개나 보여줘야하는지를 계산하는 AT&T의 최신 공식을 탑재하는 중입니다. 이것은 실제로는 신호강도가 동일하지만, 아이폰은 이것을 더 정확하게 여러분에게 보여줄것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당신이 보기 쉽도록 바를 하나둘씩 올려가면서요.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공식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수주내로 무료로 배포할것입니다.이 실수는 오리지널 아이폰부터 유지되어 현재의 3Gs,3G까지도 업데이트를 통해 픽스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실험실로 돌아가, 모든것을 다시테스트하였지만 결과는 같습니다. 뭔말이냐믄, iPhone4의 무선 성능은 우리가 지금까지 판것중에 진짜 최곱니다.이 문제를 겪지 않은 많은 유저들은 이 업데이트를 통하여 조금 더 정확히 시그널 바가 표시될것입니다. 불편을 드릴 수 있는 사항을 제공한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만약 아이폰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아이폰을 애플스토어나 온라인스토어에 30일이내에 return한다면 전액 환불됩니다.

우리는 당신이 아이폰4를 더 많이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양해와, 지원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Apple.



---이하 원문----

Letter from Apple Regarding iPhone 4

Dear iPhone 4 Users,

The iPhone 4 has been the most successful product launch in Apple’s history. It has been judged by reviewers around the world to be the best smartphone ever, and users have told us that they love it. So we were surprised when we read reports of reception problems, and we immediately began investigating them. Here is what we have learned.

To start with, gripping almost any mobile phone in certain ways will reduce its reception by 1 or more bars. This is true of iPhone 4, iPhone 3GS, as well as many Droid, Nokia and RIM phones. But some users have reported that iPhone 4 can drop 4 or 5 bars when tightly held in a way which covers the black strip in the lower left corner of the metal band. This is a far bigger drop than normal, and as a result some have accused the iPhone 4 of having a faulty antenna design.

At the same time, we continue to read articles and receive hundreds of emails from users saying that iPhone 4 reception is better than the iPhone 3GS. They are delighted. This matches our own experience and testing. What can explain all of this?

We have discovered the cause of this dramatic drop in bars, and it is both simple and surprising.

Upon investigation, we were stunned to find that the formula we use to calculate how many bars of signal strength to display is totally wrong. Our formula, in many instances, mistakenly displays 2 more bars than it should for a given signal strength. For example, we sometimes display 4 bars when we should be displaying as few as 2 bars. Users observing a drop of several bars when they grip their iPhone in a certain way are most likely in an area with very weak signal strength, but they don’t know it because we are erroneously displaying 4 or 5 bars. Their big drop in bars is because their high bars were never real in the first place.

To fix this, we are adopting AT&T’s recently recommended formula for calculating how many bars to display for a given signal strength. The real signal strength remains the same, but the iPhone’s bars will report it far more accurately, providing users a much better indication of the reception they will get in a given area. We are also making bars 1, 2 and 3 a bit taller so they will be easier to see.

We will issue a free software update within a few weeks that incorporates the corrected formula. Since this mistake has been present since the original iPhone, this software update will also be available for the iPhone 3GS and iPhone 3G.

We have gone back to our labs and retested everything, and the results are the same— the iPhone 4’s wireless performance is the best we have ever shipped. For the vast majority of users who have not been troubled by this issue, this software update will only make your bars more accurate. For those who have had concerns, we apologize for any anxiety we may have caused.

As a reminder, if you are not fully satisfied, you can return your undamaged iPhone to any Apple Retail Store or the online Apple Store within 30 days of purchase for a full refund.

We hope you love the iPhone 4 as much as we do.

Thank you for your patience and support.

Apple

http://www.apple.com/pr/library/2010/07/02applelett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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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서
:
뭐 딱히 볼려고 본건아니고.. 후반전부터 보기시작했는데..

제가 본 월드컵(때만 축구를보니까-_-;;)역사상 젤재밋고 스릴넘쳤던 경기인것같네요..

연장후반15분에 프리킥터지고...

그 프리킥으로 3번정도 골 기회가잇었던 가나..

결정적 가나의 헤딩때 우루과이 수와레스의 퇴장과 바꾼 골에다..

기안의 패널티킥 안타까운 실축..

승부차기까지갔는데.. 결국 우루과이의 손을 들어줬네요

패널티킥실축한 기안은 펑펑울고...

핸들링하고도 어쩃든 이겨버린 수와레즈는 국민영웅됬겠네요..

일단 우루과이가 대한민국일수도있었다는점에서... ㅠ.ㅠ 너무 긴장되는경기였습니다..

정말최고였던듯...ㅠ_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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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서
:
1. Apache 동시접속자수 실시간 확인
#!/bin/sh
while [ : ]
do
netstat -nap | grep :80 | grep EST | wc -l
sleep 2
done

2. Mysql 실시간 Query확인
#!/bin/sh
while [ : ]
do
/usr/local/mysql/bin/mysqladmin -u아이디 -p비밀번호 processlist
sleep 2
done
Posted by 에서
:


아이패드를 벨크로에 붙이는 영상을보고 즉시 따라해봤습니다.

아이패드가 아이폰을 그냥 늘려놓은것이 아닌듯이...

그냥 아이패드에 찍찍이를 붙이고보니 활용도가 좀더 높아졌습니다.

독에 꽂혀져있을때보다 2배정도는 훨씬 더좋네요.

 

특히 위영상에서 소개하는 매직윈도우나,

Weather HD같은것은 벽에 붙어있을때 훨씬이쁘게보이구요^^..

또, iPod도 앨범아트가 크게나와서 맘에듭니다 :)

 

피아노위에 붙여놓으면 악보보기도좋구요..^^

모두들 등판에 보호필름 하나 붙여주시고... 찍찍이 2줄 붙여주셔요^^..

 

 

혹시 떨어지진 않을까요??

절대안떨어집니다... 그냥 무턱대고 뗏다가는... 벽지찢어질기세네요-_-;



Posted by 에서
:

메모.

카테고리 없음 2010. 5. 17. 02:44 |

이름은 대충 weedoo정도로... 영어로보면 이뻐서 이걸로하긴했지만.. 한글로 쓰고보니 징그러운 이름.



요즘은 메모를 어떻게할까에대한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이유는 아이폰어플중에 메모/일정관리/Todo (/는 or의 역할을합니다-_-)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려고하는데.
메모를 어떻게하면 편하게할까.... 라는 고민을 하고있어요.

아이폰을 안쥐고있더라도 컴퓨터앞에있으면 웹, 위젯, 블로그, 트위터에서 메모를 가능하게 하려고 하고있구요.
웹,위젯,블로그,트위터,아이폰은 선이없이도 스스로 연동이되도록.
그리고 가능하다면 아이폰에서는 일정이나 할일의 시간이 다가왔을때는 Push notification이 올수있도록 하려구요.
일정은 모두 xml파일로 export(image contained)가능하게 만들어야겠죠?

아직까지는 밑그림 상태이긴한데, 만들고나면 상당히 편리할지도모르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사람의 일정을 관리한다는건 엄청 중요한 일이라서 제맘대로 쉭쉭 만들수가 없네요 '')
Posted by 에서
: